중앙대학교의료원은 후원자의 이름을 병원 공간에 새기고 오래도록 기억하는 ‘네이밍 예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명칭 부여를 넘어, 후원자의 철학과 나눔의 가치를 담은 공간을 조성하여
환자와 의료진이 함께 그 의미를 되새기는 특별한
예우이다.
중앙대병원 도너월
중앙대광명병원 도너월
후원자를 위한 기억의 공간
중앙대병원과 중앙대광명병원 1층 로비에는 후원자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은 ‘도너월(Donor’s Wall)’이 설치되어 있다. 또한, 중앙대병원 3층
신생아중환자실 앞에는 ‘신생아생명지원기금’ 후원자들을 위한 별도의 도너월이 마련되어, 신생아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소중한 생명을 위해 후원에 동참한 분들의 뜻을 기리고 있다.
기부로 완성된 공간들
첫번째 네이밍 예우 장소는 중앙대병원 중앙관 4층 대강당((구)동교홀)인 ‘송봉홀’로, 故 이옥주 박사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그의 호(號)를 따 새롭게 명명된
공간이다. 병원의 주요 학술행사, 교직원 교육, 내부 포럼 등 다양한 활동이 이뤄지는 중심 장소로 활용되고 있으며 이옥주 박사의 헌신과 철학을 오래도록 기억하는 상징적인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중앙대의료원 발전에 헌신해 온 김부섭 병원장(중앙대의료원 교육협력 현대병원)의 공로를 기려, 중앙대병원 다정관 10층 옥외공원은 ‘김부섭 공원’, 중앙대광명병원 5층
대강당은 ‘김부섭 홀’로 명명되었다. 이 공간들은 교직원 및 내원 환우의 쉼터, 의료진 연수 및 학술대회, 지역주민 건강강좌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발히 사용되고 있다.
안건영 회장(㈜아그네스메디컬 CTO)은 뇌혈관질환 분야의 진료·연구·교육을 위한 발전기금을 기부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중앙대병원 뇌혈관센터가 확장 개소되어 ‘안건영
뇌혈관센터’로 명명되었다. 안건영 뇌혈관센터는 중증 뇌혈관질환의 전문치료와 응급 의료 역량을 더욱 강화하며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중앙대광명병원 3층 인공신장센터는 진정주 대표(진약사몰)의 후원에 감사의 뜻을 담아 ‘진정주 인공신장센터’로 명명되었다. 이곳은 투석 환자를 위한 환경 개선과 신장이식
집중치료 시스템이 구축되어 환자 치료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윤필노 회장(㈜유성식품)의 기부를 기념하여 5층 대회의실은 ‘윤필노 대회의실’로 명명되어 병원
리더십회의, 임상회의 등 의사결정의 중심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처럼 중앙대학교의료원은 다양한 후원자들의 뜻을 존중하며, 실제 병원 공간에 그 의미를 반영하고 있다.
안건영 뇌혈관센터
진정주 인공신장센터
윤필노 대회의실
병원 곳곳에 새겨진 나눔의 가치
세미나실, 의학도서관, 회의실, 병동 휴게실, 외래 진료 공간 등 병원 곳곳에 설치된 네이밍 현판은 후원자들의 이름과 정신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환자, 내원객,
교직원 모두가 후원자들의 나눔과 헌신을 일상속에서 기억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중앙대광명병원 강의실
중앙대의료원 네이밍 예우
중앙대의료원은 3억 원 이상 후원자에게 병원 내 상징성과 활용도가 높은 핵심 공간인 대강당, 전문 진료센터, 회의실, 연구실 등에 성함을
직접 명명하는 프리미엄 네이밍 예우를 제공하고 있다.
1천만 원 이상 Donor’s Wall
5천만 원 이상 후원자 성함 현판
3억 원 이상 공간 네이밍
이는 의료기관의 철학과 정체성을 후원자와 함께 하는 ‘동행’의 의미가 담겨있으며 후원자의 뜻이 병원 공간 속에 오래도록 살아 숨 쉬며, 많은
이들에게 선한 영향력으로 전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중앙대의료원은 앞으로도 의료혁신과 나눔 문화가 공존하는 의료기관의 길을 후원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후원문의중앙대학교의료원 대외협력처 발전후원팀
02-6299-1181 / fund102@cauhs.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