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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병원 CAUHS News
중앙대병원 ‘2025 ESG 경영보고서’ 발간
중앙대병원이 병원 내 전 부서에서 추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 성과를 담은 ‘2025 ESG 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의료기관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조직 차원의 노력이 본격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중앙대병원은 지난해 3월 ‘지속·실천 가능한 ESG 경영으로 미래 의료를 선도한다’는 비전을 선포하고, 이를 바탕으로 중장기 ESG 전략을 수립했다. 이후 각 부서에서 ESG 목표와 세부 지표를 설정해 실천해 왔으며, 보고서에는 2024년 3월부터 2025년 2월까지의 주요 활동 내용이 담겼다. 환경 부문에서는 의료 현장의 특성상 다량으로 발생하는 일회용품과 폐기물 문제 해결을 위해 에너지 효율 향상과 폐기물 저감을 핵심 과제로 삼았다. 월별 에너지 사용량과 폐기물 배출량을 공시하고, 의료폐기물과 일반폐기물을 구분해 분리배출 했다. 이러한 구분 배출 활동 시행 후, 의료폐기물 감소율이 시행 전 대비 평균 26.3%에 달했다.
중앙대병원, 간암·유방암 적정성 평가 ‘최우수’
중앙대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주기 1차 간암·유방암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성적을 거뒀다. 간암 분야의 적정성 평가는 처음 시행돼 종합 등급은 산출되지 않았지만, 중앙대병원은 전문인력 구성, 암확진 후 30일 이내 수술 시행 비율, 암 환자 교육상담 실시율, 치료 후 종양 경과 관찰 검사 실시율 등 주요 항목에서 모두 최고점을 획득하며 간암 치료 역량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유방암 적정성 평가에서도 전문인력구성, 암 확진 후 30일 이내 수술 시행 비율, 다학제 진료비율, 암 환자 교육상담 실시율, 병리보고서 충실도 등 핵심 지표에서 모두 최고점을 획득했다. 중앙대병원의 종합점수는 97.26점으로, 전체 평균(88.13점)과 상급종합병원 평균(93.75점)을 크게 웃돌았다. 중앙대병원은 상반기 발표된 ‘대장암·위암·폐암 적정성 평가’에서도 모두 1등급을 받아 5대 주요 암종(대장암·위암·폐암·간암·유방암) 전 영역에서 우수한 치료 역량을 입증했다.
중앙대병원, 85세 고령 중증 3중 복합 심장판막질환 수술 성공
중앙대병원이 최근 만 85세 고령의 복합 심장판막질환 여성 환자의 고난이도 심장 수술을 동시에 시행해 성공적으로 마치는 등 초고령 환자의 심장 수술에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만 85세 고령 여성인 정 모씨는 가슴이 답답하고 조금만 걷거나 움직여도 숨이 차고, 누우면 호흡곤란이 심해 잠을 자는 것조차도 어려운 상황이었다. 증세가 심해진 정 씨는 지난 7월 초 중앙대병원을 방문해 순환기내과에서 진료를 보고 검사를 한 결과, ‘중증 대동맥판막 협착증’과 ‘중증 승모판막 폐쇄부전증’, ‘삼첨판 폐쇄부전증’ 3가지 심장판막질환 진단을 동시에 받았다. 정 씨의 수술을 집도한 중앙대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홍준화 교수는 “환자는 대동맥 치환술, 승모판 치환술, 삼첨판 성형술 등 비교적 큰 심장 수술을 동시에 시행해 성공적으로 마쳐 이후 호흡곤란 증세는 없어지고 건강을 회복했다”고 말했다.
중앙대병원 김한구 교수,
‘과학기술 우수 논문상’ 수상
중앙대병원 성형외과 김한구 교수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에서 주최하는 2025년 ‘제35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과학기술 우수 논문상’은 전년도 국내 주요학술지에 발표된 우수논문을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창의적인 연구 활동을 통하여 우수한 논문을 발표한 과학기술자를 선정해 시상한다. 김한구 교수는 성형외과학회 국제학술지 ‘Archives of Plastic Surgery’ 저널에 ‘방사선 유도 구형구축 모델에서 무세포 동종진피와 광배근 피판의 효과 비교(Comparison of Effects of Acellular Dermal Matrix and Latissimus Dorsi Muscle Flap on Radiationinduced Peri-implant Capsular Contracture in a Rabbit Model)’라는 제목의 연구 논문을 발표해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번에 ‘과학기술 우수 논문상’을 수상하게 됐다.
중앙대병원 김형준 교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감사패 수상
중앙대병원 소화기내과 김형준 교수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 창립 제25주년을 맞아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김형준 교수는 심평원 진료심사평가위원회 비상근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며, 선별급여의 적합성 평가 등 건강보험 심사 및 평가 업무에 참여해 제도 운영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데 기여해 왔다. 또한 김형준 교수는 현재 대한간학회 총무이사와 대한내과학회 건강보험정책단장을 맡고 있으며, 대한내과학회, 대한소화기학회, 대한간학회, 대한간암학회 보험이사를 역임하며 학회의 보험정책 수립과 실행을 주도하고 급변하는 의료 환경 속에서 합리적인 건강보험 제도 발전에 앞장서 왔다.
중앙대병원 이재성 교수,
아태정형외과 수부상지한국학회 ‘최우수 강의상’ 수상
중앙대병원 정형외과 이재성 교수가 최근 열린 아시아태평양정형외과 수부상지한국학회(Korea Society of APOA HULS) 하계학술대회에서 ‘주상골 골절의 치료 지침 및 수술적 전략’을 주제로 강연해 ‘최우수 강의상 (Best Lecture Award)’을 수상했다. 아시아태평양정형외과 수부상지한국 학회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정형외과 학술단체인 APOA의 분과 학회로, 손·팔꿈치·어깨 등 수부상지 분야에 특화된 연구와 학술 교류를 통해 수부 및 상지 질환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있다. 이재성 교수는 손목 관절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주상골의 손상에 대한 최신 치료 지침과 수술 전략을 통합적으로 제시해 수부 및 상지 분야 전문의들로부터 임상적 깊이와 강연 전달력 모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중앙대병원 이현경 교수,
소아 신증후군 임상 진료권고안 발표
중앙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이현경 교수가 국내 소아 신증후군 환자 진료의 표준화를 위한 근거 기반 임상 진료권고안을 발표했다. 국내 의료현장에서 경험에 의존해왔던 기존 진료 방식에서 벗어나 체계적 문헌고찰에 기반한 과학적이고 일관된 진료 기준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갖는다. 이번 권고안은 이건희 소아암·희귀질환 극복사업의 재원으로 수행된 ‘한국 소아 신증후군 예후 향상을 위한 다기관 코호트 연구(Korean pediatric cohort study for improving outcome in nephrotic syndrome)’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그동안 국내에서는 표준화된 진료지침이 없어 의료진이 개인의 경험이나 외국 사례에 의존해 진료를 해왔다. 이에 대한소아신장학회는 중앙대병원 이현경 교수와 삼성서울병원 조희연 교수 등 국내 주요 병원의 소아신장 전문의들과 방법론 전문가가 참여해 지금까지 발표된 국내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국내 현실에 맞춘 진료지침을 개발했다.
중앙대병원 박귀영 교수팀·쎌바이오텍 공동연구팀,
김치 유래 프로바이오틱스로 만든 차세대 EGF의 화장품 원료 가능성 확인
중앙대학교병원 피부과 박귀영 교수 연구팀과 쎌바이오텍 공동연구팀은 김치에서 분리한 프로바이오틱스 Pediococcus pentosaceus CBT SL4를 유전공학적으로 개량해, 이 균주가 성장 과정에서 EGF 단백질을 분비하도록 하는 ‘차세대 EGF(postbiotic EGF)’를 개발했다. 연구팀은 이를 배양 상등액(PP-EGF-SUP)과 동결건조 분말(PP-EGF-DP) 형태로 제조해 단백질 분석 및 기능 검증을 진행했다. 이어 국내 성인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4주간 인체 적용시험을 진행한 결과, 1%와 5% PP-EGF-DP 앰플을 사용한 시험군에서 얼굴의 기미 병변이 각각 21.2%, 29.1% 줄어드는 개선 효 과를 확인했다. 시험 기간 동안 피부 이상 반응은 보고되지 않았다. 교신 저자인 중앙대병원 피부과 박귀영 교수는 “이번 연구는 미생물 기반 바이 오기술과 단백질성 활성 인자를 결합해 안정성·안전성·다기능성을 모두 확보할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라며, “향후 화장품 원료 개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